2010년 4월 13일 화요일

구글 검색 랭킹 웹사이트 속도를 고려하다

지난 금요일 (4월10일) 구글에서 웹사이트의 속도를 구글 검색엔진의 평가 기준의 하나로 포함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색엔진 최적화에 있어서도 고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사실 웹사이트의 속도는 다른 측면보다는 적은 영향을 미치는 게 사실이지만 평가 기준이 되었다는 사실은 가능하다면 구글 상위 랭킹을 위해서 고려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이 급속도로 확산 되면서 트래픽이 아주 많은 대형 사이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속도 부분에서는 크게 뒤떨어지지 않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아직도 느린 인터넷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아 웹사이트의 속도 부분도 포함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구글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을 하는 유저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연 그중 하나는 빠른 로딩 속도이겠죠.


웹사이트가 느려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디자인상으로 본다면 무거운 플래쉬를 사용하거나 이미지 자체가 무겁거나 한 경우이겠죠. 이미지야 웹사이트에 올라가는 정도라면 화질이 좋아도 크게 차지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플래쉬와 같은 것들이 로딩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또한 다른 사이트로 부터 링크를 걸거나 프레임 내부로 다른 사이트를 끌어오거나 하는 방식도 속도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적으로 꼭 해야 하는 부분이라면 달리 방법이 없겠지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유저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주는 정보라 하더라도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 하는 것이겠지요.


 


구글에서는 웹사이트의 속도가 어느정도 인지를 볼수 있는 툴을 구글 웹마스터 툴에 포함시켰습니다. 평균 속도와 다른 사이트들과 비교한 속도 등의 평가를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웹사이트 측면에서 보면 미관상 보기 좋으면서도 빠른 속도를 유지할수 있도록 이미지나 플래쉬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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